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NFL 베어스 차기 감독 후보 7인

지난 9일 미네소타 바이킹스와의 미 프로풋볼리그(NFL) 2021-22시즌 최종전서 역전패 한 시카고 베어스가 이튿날 매트 내기 감독과 라이언 페이스 단장을 동시 경질한 후 다음 시즌을 위한 발 빠른 행보를 하고 있다.     풋볼 전문매체들은 곧바로 베어스 차기 감독 후보군을 꼽으면서 공격력이 가장 큰 약점으로 꼽혀온 베어스가 프로 데뷔 시즌을 마친 신예 쿼터백 저스틴 필즈(22)를 대형 쿼터백으로 성장시켜줄 공격적인 성향의 감독을 영입할 것으로 예상했다. 다음은 베어스 차기 사령탑으로 물망에 오르내리는 후보 7인이다.   ▶짐 하보(미시간대학 풋볼 감독): 1987년 베어스 선수로 데뷔했던 하보는 지난 20111년부터 2014년까지 샌프란시스코 49ers를 맡아 2012시즌 수퍼보울까지 진출했다. 최근 NFL 복귀설이 돌고 있는 하보에 대해 전문가들은 그가 7년동안 선수 생활을 한 베어스와 아직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레즐리 프레지어(버팔로 빌스 수석 코치): 빌스를 이번 시즌 최소 실점 팀으로 이끈 프레지어는 2010년부터 2013년까지 미네소타 바이킹스 감독을 지냈다. 선수로서 1985년 베어스의 수퍼보울 우승팀의 일원이기도 한 프레지어는 2006년 인디애나폴리스 콜츠의 수석 코치로 베어스와 수퍼보울서 만나 승리한 바 있다.     ▶그렉 로만(볼티모어 레이븐스 공격 코디네이터): 쿼터백 라마 잭슨을 2019시즌 MVP로 성장시키고, 레이븐스 공격을 NFL 최고 공격진 중 하나로 만든 주역.   ▶라이언 데이(오하이오 스테이트 대학 감독): 필즈를 대학에서 직접 지도했다. 데이와 필즈는 오하이오 스테이트에서 20승2패를 기록했고 필즈는 데이 아래서 63개의 터치다운(역대 2위)과 5373야드 전진(역대 10위)을 기록했다.     ▶네이선 해켓(그린베이 패커스 공격 코디네이터): 베어스의 숙적 소속이지만, 해켓은 2019년부터 애런 로저스와 함께 다양한 패커스의 공격 전술을 선보였다.     ▶바이론 레프트위치(탬파베이 버카이너스 공격 코디네이터): 명예의 전당행이 예약된 쿼터백 톰 브레이디를 중심으로 버카니어스 공격의 완성도를 높였다. 브레이디 코칭 경력이 필즈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조슈아 맥대니엘스(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 공격 코디네이터): 맥대니엘스는 필즈와 함께 데뷔한 신인 쿼터백 맥 존스를 올해 최고의 신인 쿼터백으로 성장시켰다.   한편, 베어스는 2023년 초까지 시카고 북서 서버브 알링턴하이츠 경마장 부지 매입을 완료할 계획이다. 구단측은 "아직 우리 소유는 아니지만 알링턴하이츠로 홈구장을 이전하고 주변을 새롭게 만들 수 있는 다양한 가능성이 매우 기대된다"고 전했다. 2033년까지 시카고 솔저필드와 계약이 되어있는 베어스는 계약을 조기 종료할 경우 8400만 달러를 물어야 하는데 이 역시 2026년 이후에나 가능하다.  Kevin Rho 기자베어스 차기 베어스 차기 시카고 베어스 베어스 선수

2022-01-12

[로컬 단신 브리핑] PPP 사기 연루된 전 베어스 선수 징역 3년형 외

▶ 사기 연루된 전 베어스 선수 징역 3년형     시카고 베어스 소속으로 프로풋볼 무대에서 뛰었던 선수가 연방정부의 급여보호프로그램(PPP) 사기 혐의로 실형을 선고 받았다.   지난 2014년부터 2018년까지 프로풋볼(NFL) 시카고 베어스 소속으로 와이드리시버로 활약했던 조쉬 벨라미(32)는 지난 10일 남부 플로리다 법원에서 열린 재판에서 징역 37개월형을 선고받았다.     벨라미는 자신의 회사인 드립 엔터테인먼트를 위해 124만여달러의 PPP를 신청해 수령했다.     하지만 그는 이 과정에서 가짜 서류를 통해 허위로 PPP 대여금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벨라미는 수령 금액 대부분을 유흥으로 탕진했다. 플로리다 주의 하드록 호텔과 카지노에서만 6만 달러 이상을 썼으며 보석 구입에도 거액을 쓴 것으로 확인됐다. 또 31만 달러는 사기 과정에 동조한 공범에게 건넨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한 죗값은 3년이 넘는 징역형과 3년의 보호관찰 뿐만 아니라 사기 금액 전액에 대한 몰수와 변상을 지게 됐다.     벨라미는 캔사스시티 칩스와 워싱턴 레드스킨스를 거쳐 베어스에서 활약했으며 마크 트레스트만, 존 폭스, 매트 내기 감독과 함께 뛰었다. 지난 2018년 시즌에는 필라델피아 이글스와의 플레이오프전에도 출전, 34야드 캐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NP       ▶오로라, 시니어-장애인에 무료 제설 작업 제공     시카고 서 서버브 오로라 시가 시니어들과 장애인들을 위한 무료 제설(shoveling)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니어 제설 작전’(Operation Senior Shovel)으로 명명된 이번 서비스는 2인치 이상의 눈이 내릴 때마다 자원봉사자들이 시니어 및 장애인 주택의 드라이브웨이부터 인도까지 눈을 치워주게 된다.     오로라 시는 13일부터 신청을 접수, 17일 대상자에게 통보할 예정이다.     오로라 시 무료 제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 및 자원봉사자 참여 등은 웹사이트(aurora-il.org)를 이용하면 된다. @KR           ▶성탄 장식 중 ‘묻지마 폭행’ 피해 40대 남성 사망     자신의 집에서 크리스마스 장식을 하고 있던 남성이 ‘묻지마 폭행’으로 사망, 충격을 주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6시30분경 시카고 남서부 게이지 파크의 3500 웨스트 58가 자신의 집에서 크리스마스 조명을 달고 있던 호세 텔레즈(48)를 향해 다가온 차량에서 두 명의 남성이 내려 둔기를 이용, 텔레즈를 폭행했다.     앞마당에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된 텔레즈는 심각한 머리 부상으로 결국 사망했다.     이웃들에 의하면 텔레즈는 10년 이상 이웃들과의 블락 파티를 주최하는 등 커뮤니티를 위해 활발하게 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용의자들은 아직 체포되지 않은 상태다. @KR         ▶5명 사상 에반스톤 총격 사건 용의자 체포돼     시카고 북부 에반스톤서 총격을 가해 10대 청소년 1명을 살해하고 4명에게 부상을 입힌 10대가 체포, 기소됐다.     경찰은 지난 10일 시카고 주민 레오나드 갈베즈(19)를 1건의 1급 살인과 4건의 살인 미수 혐의 등으로 기소했다.     경찰에 따르면 갈베즈는 지난달 29일 노스웨스턴대학 인근 1900 그린베이 로드 주유소에서 총격을 벌인 후 차량을 타고 도주했다.     당시 총격으로 북 서버브 스코키 주민인 나일스 노스 고교생 칼 데니슨(17)이 사망했고 14세~18세 청소년 4명이 부상했다. 부상자 중 2명은 아직도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갈베즈는 법원에 의해 보석금 책정이 거부된 채 수감됐다. @KR   Nathan Park•Kevin Rho 기자로컬 단신 브리핑 베어스 사기 베어스 선수 시카고 베어스 사기 혐의

2021-12-13

[시카고 스포츠] 베어스-불스-블랙혹스

▶베어스 그래햄, 2년 연속 '월터 페이튼 상' 후보       미 프로풋볼(NFL) 최고 영예 중 하나인 '월터 페이튼 상'(Walter Payton Award) 최종 후보로 시카고 베어스 타이트엔드 지미 그래햄(35)이 올랐다.     NFL 통산 최다 러싱야드 기록의 보유자인 월터 페이튼(전 시카고 베어스)의 이름을 따 만든 이 상은 커뮤니티 기여도가 높은 선수에게 주어진다.     1970년 제정된 '월터 페이튼 상'은 수상자가 원하는 단체에 기부할 수 있는 25만 달러를 제공하고, 최종 후보들에게도 각각 기부금 4만 달러가 주어진다.     작년에도 후보에 올랐던 그래햄은 자신이 설립한 재단을 통해 군인과 재향 군인을 돕는데 앞장 서고 있다. 올 시즌엔 재향 군인들이 시카고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항공편 및 경기 티켓 등을 제공했다.     베어스 선수로는 수비 코너백 찰스 틸먼이 지난 2013년 '월터 페이튼 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시즌 전적 4승8패를 기록 중인 베어스는 12일 라이벌 그린베이 패커스와 원정 경기를 갖는데 그 동안 부상으로 결장했던 신인 쿼터백 저스틴 필즈가 선발로 나설 전망이다.          ▶시카고 불스, 5번째 코로나19 격리 조치       미 프로농구(NBA) 시카고 불스가 코로나19 격리 대상에 오른 선수만으로도 팀을 꾸릴 수 있는 수준이 됐다.     불스는 지난 9일 포워드 데릭 존스 주니어(24)가 NBA 사무국의 코로나19 안전 프로토콜 대상이 됐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불스는 지난 일주일 사이 코비 화이트, 자본테 그린, 드마 드로잔, 매튜 토마스, 그리고 존스 주니어까지 총 5명의 선수가 안전 프로토콜 대상에 올라 팀 활동에 참여할 수 없게 됐다.     NBA 사무국의 프로토콜 대상이 되면 최소 10일간 격리해야 하고, 24시간 이내 2차례의 코로나19 테스트서 음성 결과를 받으면 팀 복귀가 가능하다.     선수 부족에 직면한 불스는 지난 9일 스탠리 존슨과 10일짜리 단기 계약을 맺었고, 11일부터 팀에 합류시켰다.     불스는 현재 17승9패로 동부 컨퍼런스 1위와 0.5게임 차 2위를 달리고 있다.        ▶블랙혹스, 공격수 커티스 가브리엘 영입     미 프로아이스하키(NHL) 시카고 블랙혹스가 토론토 메이프리프에 마이너리거 수비스 채드 크리스(23)를 내주고 공격수 커티스 가브리엘(28)을 영입했다.     가브리엘은 NHL 통산 49경기에 출전, 2골 3어시스트를 기록 중인데 49경기서 총 153분을 페널티 시간으로 보낼 만큼 과감하고 거친 플레이를 펼친다.     전반적으로 공격적인 플레이가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블랙혹스는 지난 7일 공격수 주하 카이라가 상대 선수의 태클에 의식을 잃고 쓰러진 후 보다 거친 플레이어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NHL은 경기 중 선수들 간의 거친 몸싸움을 일부 허용하고 있다.  Kevin Rho 기자시카고 스포츠 베어스 불스 시카고 베어스 베어스 선수 시카고 불스

2021-12-10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